인천공항에서 창이공항까지 약 6시간정도를 날라왔습니다.
그렇게 입국 심사를 마치고 출국장으로 나갔습니다.
창이공항은 세계 1등 공항인만큼 깔끔하기도 하고 크기도 큽니다.
터미널이 총 4개나 있고 저는 1터미널로 들어왔어요.
일단 출국장으로 나오면 표지판이 안내하는대로 따라가시면 됩니다.
표지판이 진짜 잘 나와있어요.
일단 나오셔서 Train to city 방향으로 따라가시면 되요.
그러다가 갑자기 Train to city 안내가 없어지게 되지만 그래도 당황하지않고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갑니다.
그렇게 올라오면 다시 Train to city 표지판이 보입니다.
그러면 열심히 따라가줍니다.
여기서 헷갈리시면 안돼요!! 사실 제가 헷갈림;;
창이공항 1터미널에서 시내를 가려면 즉, 지하철을 타려면 스카이트레인을 타셔야해요.
터미널1에서 스카이트레인을 타시고 터미널 2로 가시면 됩니다.
그리고 터미널2에서 지하철을 타고 시내로 가야해요.
스카이트레인을 타고 내리면 다시 한 번 Train to city 안내가 나와요.
역시나 보이는대로 그냥 따라가시면 됩니다.
Train to city를 따라가다보면 아주 자연스레 지하철역이 나옵니다.
드디어 창이공항역에 도착을 했습니다.
창이공항역에 도착 하셨으면 거의 절반은 온거죠.
이때부터는 각자 숙소 위치에 따라서 지하철 타고 가시면 됩니다.
대부분 숙소는 나름 비슷한 위치일테니 일단은 다들 expo역으로 가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는 창이공항 - 엑스포역 - 다운타운라환승 - 엑스포역 - 차이나타운 이렇게 갔습니다.
창이공항 개출구 바로 옆에는 고객센터가 있습니다.
고객센터에 붙어있는 안내판보면 티켓창구는 따로 있는 것 같긴해요!
저는 트레블월렛을 발급받아서 바로 지하철 이용이 가능해서 따로 고객센터에 들릴 필요가 없었습니다.
그렇게 큰 어려움없이 싱가포르 지하철에 탔어요.
이렇게 중간에 좌석이 없는 곳도 있어서 맨 처음에는 세상 당황했습니다.
자리에 앉기 위해 주섬주섬 좌석으로 갔습니다. 짐이 있으니 일단 앉아야죠 ㅎㅎ
싱가포르도 노약좌석이 있어서 노약좌석만 피하시면 될 것 같아용.
창이공항역에서 엑스포역까지는 금방입니다.
그렇게 다운타운라인으로 갈아타러 가시면 됩니다.
역시나 표지판은 참 잘 나와있어서 그냥 따라가시면 됩니다.
Bukit panjang행으로 타시면 차이나타운역에 도착합니다.
차이나타운역에서 내려서 출구로 나가면 이제 제 숙소가 나옵니다.
창이공항에서 싱가포르 차이나타운역까지는 대략 1시간정도 걸렸습니다.
나오니 어느덧 저녁이 되버린 싱가포르.
싱가포르 여행 첫 날은 쫄쫄 굶으며 비행기 안에서 다 보냈지만 이제 본격 여행 시작입니다.
시내까지 무사히 왔으니 본격 여행을 시작해보즈아!!
앞으로의 싱가포르 여행기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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