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이번 6월초에 난생 처음 혼자서 싱가포르 여행을 다녀왔어요.
혼자서는 처음가는거라 심장이 두근두근 했습니다.
저는 싱가포르 여행시 많이 이용하는 스쿠트 항공을 타고 다녀왔습니다.
싱가포르가 처음이라 스쿠트 항공도 처음이었어요.
스쿠트항공은 저가항공이다보니 수화물이 기본으로 안 되어있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스쿠트항공 비행기 표를 구할 때 수화물을 비용을 내고 따로 신청해야합니다.
스쿠트 항공 기내반입 규정
스쿠트 항공은 7kg까지 기내 수화물로 반입이 가능합니다.
모든 스쿠트 및 ScootPlus 여행객은 최대 2개의 기내 수하물이 허용되고, 기내 휴대 수하물은 기내 머리 위 칸에 넣으려면 54cm x 38cm x 23cm(총 선형 크기는 115cm를 초과할 수 없음) 크기 이내여야 하며, 개인 물품 또는 가방은 앞 좌석 아래에 수납하려면 40cm x 30cm x 10cm 크기 이내여야 합니다.
저는 싱가포르로 갈 때는 수화물을 따로 신청하지 않았고, 한국으로 입국할 때는 신청했어요.
왜냐하면 싱가포르에서 카야잼을 사 올 계획이었기 때문이에요.
싱가포르가면 카야잼 무조건이죠.
카야잼은 기내수화물 반입이 안되기 때문에 싱가포르 여행 가시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스쿠트 항공 위탁 수화물 규정
위탁수화물은 20kg까지 가능합니다.
위탁수화물은 당연히 카야잼 가능!
다행히 저는 입/출국 둘 다 지연은 없었고
오히려 입국시에는 10분정도 일찍 도착했습니다.
오히려 좋아~
저가항공치고는 좌석 간 간격도 꽤 있는 편이에요.
3-3-3 좌석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비행기도 은근 컸어요.
사진에서는 좀 좁아보이네요..ㅎㅎㅎ 스쿠트 항공 생각보다 널널했어요.
스쿠트항공은 수화물 뿐만 아니라 기내식도 따로 신청해야하는데요,
저는 기본으로 있는 줄 알았는데요...따로 신청하는 페이지가 있었는데 저는 더 좋은 기내식을 신청하는 줄 알고 따로 신청은 안했었는데 아니였답니다..또르륵
저는 낮 12시 40분 인천 출발, 오후 6시 40분 싱가포르 도착하는 일정이였는데, 기내식 나올 줄 알고 밥 안 먹고 갔는데 쫄쫄 굶었어요. 또 기내식에 돈을 쓰기는 싫어서 잠만 잤어요.
스쿠트 항공 이용하시는 분들은 꼭 기내식을 신청하시거나 아니면 공항에서 식사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저처럼 굶지 마시고요ㅠㅠ 배고파서 잠만 잤어요..흙흙
기내식보다는 인천공항 식당 음식이 더 맛있을 것 같아서 인천공항에서 식사를 더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이제는 오히려 복도쪽이 편하더라구요. 특히나 혼자 가는 여행이라 더더욱 복도쪽이 좋았어요.
화장실 갈 때 편하기때문이죠ㅎㅎㅎ-!
이제 곧 여름이라서 해외든 국내든 여름휴가 가시는 분들이 많으시겠죠?
혹시 올해 여름휴가를 싱가포르로 가실 계획하신다면 앞으로의 포스팅 기대해주세요.
하나씩 천천히 올려보겠습니다.
이상 스쿠트 항공을 이용해서 싱가포르를 다녀온 후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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