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시드니 여행 시 제가 방문했던 곳을 정리해 드리려고 해요. 방문했던 곳이 여러 곳이긴 하지만 오늘은 제가 느낀 Top 3 시드니 가볼 만한 곳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본다이비치
Queen Elizabeth Drive, Sydney, New South Wales 2026 Australia
시드니 본다이비치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비치 중 하나이자 호주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바다예요.
시내에서 버스로 약 30분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지만 항상 많은 사람들도 붐벼있는 해변입니다.
그리고 본다이비치에는 본다이아이스버그라는 유명한 수영장도 있죠.
본다이비치의 파도가 수영장으로 바로 들어오는 곳이에요.
그야말로 장관입니다.
본다이비치와 수영장을 봤을 때의 기분을 잊을 수가 없어요.
수영을 하시든 안 하시든 꼭 가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수영안 하실 분들은 본다이비치에서 피크닉 해주세요,,,,ㅎㅎ
저는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여기서 서핑도 배워보고 싶어요!!
블루마운틴
Blue Mountains, New South Wales
시드니 데이투어하면 블루마운틴 투어가 1순위로 떠오를 정도로 시드니를 대표하는 관광명소 중하나 죠.
블루 마운틴은 유칼립투스 숲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유칼립투스는 알코올 성분을 포함하고 있는데 나무의 수액이 뜨거운 햇볕으로부터 발생되는 자외선과 만나면 그 주변의 대기가 푸르스름 해지는 현상으로 인해 블루마운틴이라고 불린다고 해요.
호주의 그랜드 캐니언이라는 명성인 만큼 시드니 여행 가시는 분들이라면 꼭 가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시내와는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에 렌터카나 기차를 이용해서 와야 하지만 데이투어를 이용하면 편하게 올 수 있어서
데이투어를 추천드려요.
그리고 이런 엄청난 포토스팟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너무 무서워서 완전히 못 걸치겠더라고요.
마치 하늘 위에 떠 있는 느낌도 납니다.
그 외 세 자매봉, 애코포인트와 같은 전경들이 있고,
시닉월드라는 즐길거리도 있어요.
시닉월드는 스카이웨이, 케이블웨이, 워크웨이, 레일웨이로 구성되어 있는데 데이투어에 대부분 1-2가지의 시닉월드가 포함되어 있을 거예요. 특히 오른쪽 사진에서 보이는 것이 레일웨이인데 꽤 재미있었습니다.
오페라하우스와 하버브리지
시드니의 랜드마크인 오페라하우스가 빠질 수가 없죠?
그리고 그 옆에 세계에서 두 번째로 긴 아치형 다리인 하버브리지도 빠질 수 없는 랜드마크 중 하나입니다.
오페라하우스는 음악당을 비록 해 여러 개의 극장, 전시관, 도서관 등이 있지만
사실 조개껍질을 닮음 외관으로 아주 유명하죠.
여유가 있으신 분들은 오페라하우스 내부 구경과 공연 관람을 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하지만 영알못과 음악을 잘 모르는 저는 내부에서 공연을 보다가 졸았어요,,,ㅎㅎㅎ
오페라하우스 바로 옆에는 하버브리지가 있습니다.
야경이 진짜 이뻐요..
오페라 하우스 앞에 라이브바가 있는데 라이브바에서 앉아 음식을 먹으면 오페라하우스와 하버브리지의 야경을 동시에 즐길 수 있습니다. 대신 여기 갈매기들이 우리나라 비둘기처럼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으니 음식을 꼭 지키세요.
아니면 갈매기가 다 먹어요.
이상 개인적은 시드니 가볼 만한 곳 top3 포스팅을 해보았어요.
여러분들의 시드니 여행 시 많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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