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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건너

[싱가포르 혼자 여행]새벽 창이공항

by 쫄로 2023. 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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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항공편은 새벽도착, 새벽 출발이 많은 편이에요.

저도 한국 올 때 항공편이 새벽 3시 30분 출발이어서 공항에 12시 ~ 새벽 1시 사이에 도착했는데요.

싱가포르 시내에서 앉아있다가 막차를 타고 공항으로 왔습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은 새벽 창이 공항 상황을 알려드릴려고 합니다.

[싱가포르 혼자 여행]새벽 창이공항

저는 3터미널을 이용했어요.

3 터미널 도착하자마자 namnam이라는 식당이 있더라고요.

도착했을 때 시간은 12시였습니다.

[싱가포르 혼자 여행]새벽 창이공항

namnam은 인도네시아 음식을 판매하고 있었어요.

여기서 드시는 분들도 많았지만 별로 당기지 않아서 저는 일단 체크인을 하고 들어갔습니다.

[싱가포르 혼자 여행]새벽 창이공항

창이공항 바샤커피도 운영하고 있었어요.

새벽 1시까지는 운영하는 듯했습니다. 들어갔을 때 12시 넘었었는데 운영하고 있었어요.

약간 막바지인 느낌은 있었습니다. 

 

싱가포르 시내에서 못 사셨다면 공항에서 마지막으로 구매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싱가포르 혼자 여행]새벽 창이공항

창이공항 바샤커피에서도 선물용 커피를 많이 판매하고 있습니다.

저는 내려먹는 커피는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밖에서 기웃 만 거리다 왔습니다.

[싱가포르 혼자 여행]새벽 창이공항

더 안으로 들어가면 음식점도 있어요.

여기는 새벽 2시까지 운영하는 것 같았어요.

제가 저녁을 안 먹고 공항에 온 터라 너무 배고파서 새벽 한 시쯤 여기서 주문해서 공항에서 간단하게 식사했습니다.

피자랑 완탕면 등을 판매하고는 식당들이 있어요.

[싱가포르 혼자 여행]새벽 창이공항

제 픽은 완탕면이었습니다.ㅎㅎㅎㅎ

같이 나오는 국물이 아주 좋았어요. 국수보다 국물이 더 맛있더라고요.

공항 테이블에도 사진에서 보시듯 충전할 수 있는 곳들이 많아서 식사하면서 충전도 헸습니다.

 

확실히 창이공항은 인천공항처럼 잘 되어 있는 느낌을 받았아요.

그래서 편하게 새벽 비행기도 기다릴 수 있습니다.

 

그 외 편의점들도 늦게까지 하기 때문에 음료나 물 등은 여유롭게 구매할 수 있어요.

새벽 창이공항에 간략하게 포스팅해 보았는데요,

세계 1등 공항인 만큼 새벽에 운영하는 음식점들도 꽤 있는 편이고 공항 안에 편의점도 잘 되어 있어서

이용하시는데 큰 불편은 없으실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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