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근 들어 인스타그램에서 호주 여행 콘텐츠가 많이 보여요.
저만 그런가요...??
시드니 10월 날씨 및 옷차림 정보
호주는 우리나라와 정반대에 위치해 있어
한국과 계절도 정반대예요.
그렇기 때문에 여행 가기에
더더욱 매력적인 나라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호주 여행을 10월에 다녀왔었고 시드니와 멜버른을 여행했었는데 오늘 포스팅은 시드니 10월 날씨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인터넷에 치면 나오는 시드니 10월 평균 날씨는
평균적으로 최저기온 13.5도, 최고 기온은 22도로 한국의 봄/가을과 비슷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10월 시드니 여행 시 옷차림은 한국의 봄/가을에 입는 옷들로 챙겨가시면 편해요.
시드니 여행하시면 요즘 핫한 본다이비치에서 수영하고 싶은 로망이 다들 있으실 거라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수영 안 하시더라도 가보면 좋은 곳이에요!
파도치는 모습을 보고만 있어도 탁 트이는 기분이라서 너무 좋아요.
나중에 호주를 또 가게 된다면 가고 싶은 곳 중 하나예요.
바다와 이어진듯한 수영장은 본다이비치 아이스버그에서 10월이지만 꽤 많은 분들이 이용 중이셨어요.
저는 수영은 못하지만 이런 곳에 오면 꼭 물놀이를 하고 싶은 1인이라,,, 당장 빠지고 싶은 욕구가 스멀스멀,,,
10월 시드니는 수영하기에 좋은 날씨라고 할 수는 없지만 한낮에는 불가능하지는 않아요.
물이 차가워서 좀 추운 편이지만 그래도 추위에 강하시다면 물놀이 가능합니다.
전 추위에 약하지만 체험욕구가 이겨버렸어요.
본다이비치에서는 이렇게 한적하게 피크닉을 즐기시는 사람들도 많이 보여요.
보는 것만으로도 여유가 넘쳐 보여서 부러웠습니다.
10월 시드니는 낮에는 반팔 또는 얇은 긴팔 정도 추천드려요.
아무래도 저녁, 특히 바다 근처는 바람이 많이 불어서 후드집업이나 재킷 등 아우터를 챙기시는 게 좋습니다.
혹여나 10월에 여행하는데 수영 가능할까? 고민하신다면 일단 수영복 챙기시고 바다로 가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본다이비치 아이스버그 수영장에서 수영하시는 분들도 많으셨고 본다이비치에서 서핑을 하시는 서퍼들도 꽤 있어요.
보시다 보면 와,,, 나도 하고 싶다,,라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그렇다면 그때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바다로! 수영장으로! 가시면 됩니다.
추위걱정에 안 하시 후회하시는 것보다 마음이 동하시는 대로 도전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하루 안에 사계절이 있는 느낌이라서 수영을 하실 거면 한낮에!
그리고 아침과 저녁으로는 아우터는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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