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싱가포르 가볼 만한 곳에 대해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머라이언공원
싱가포르 하면 떠오르는 곳은 바로 마리나베이샌즈이지 않을까요?
그래서 마리나베이샌즈를 한눈에 담는 곳도 많이 가시죠.
그중 가장 유명한 곳은 머라이언 공원이 아닐까 싶습니다.
머라이언 공원은 마리나베이샌즈도 볼 수 있지만 반은 사자머리, 반은 물고기 몸을 가진 머라이언 동상도 있기 때문이죠.
마리나베이샌즈와 머라이언동상을 같이 볼 수 있으니 일석이조인 곳이죠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계단에 사람들이 옹기종기 앉아 여유를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마리나베이샌즈 옆에 꽃모양처럼 생긴 건축물도 싱가포르의 상징 중 하나예요.
꽃모양처럼 생긴 건축물은 아트사이언스뮤지엄이라는 곳입니다.
내부도 관람이 가능하지만 저는 이렇게 밖에서 보는 멋이 더 있는 건물이라고 생각합니다.
싱가포르는 참 멋진 건축물이 많은 것 같아요.
언젠가는 마리나베이샌즈에서 숙박할 날이 오길,,ㅎ
싱가포르 관광지를 한 바퀴 도는 유람선도 많이 지나가는데 유람선과 같이 찍히는 풍경도 너무 이쁘니
같이 사진에 담아보세요.
혼자 삼각대로 찍다 보니 구도가 완벽하진 않지만 그래도 만족스러운 인증샷.
다들 마리나베이샌즈를 드는 포즈, 먹는 포즈 등 다양하게 인증샷을 찍으시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머라이언 공원 앞에 식당가들도 있어 풍경을 보며 밥을 먹거나 공원에 앉아서 커피를 마셔도 좋아요.
비록 사람은 많지만 싱가포르에 왔구나! 를 느낄 수 있는 장소입니다.
강가라 바람도 선선히 불어서 너무 좋아요.
가든스 바이 더 베이
머라이언공원과 싱가포르 가볼 만한 곳으로 쌍벽을 이루는 곳이죠.
바로 가든스 바이 더 베이입니다.
가든스 바이 더 베이는 마리나 베이 물가에 있는 세계에서 가장 큰 기둥 없는 온실이에요.
작은아씨들 촬영지로도 유명한 폭포도 바로 이 가든스 바이 더 베이에 있습니다.
그 폭포는 입장료(28싱달)가 따로 있어요.
저는 작은아씨들을 안 보기도 했고 궁금하지도 않아서 무료 관람존만 구경했습니다.
가든스 바이 더 베이의 꽃은 바로 슈퍼트리 아닐까요?
인공적으로 만들어졌지만 너무 이쁜 곳입니다. 진짜 외계인 촬영지 느낌이 나요.
슈퍼트리 사이로 보이는 저 다리는 스카이웨이인데 저곳도 따로 입장권이 있어야 올라갈 수 있습니다.
슈퍼트리쇼는 매일 저녁 7시 45분과 8시 45분에 볼 수 있어요.
스카이웨이에서 보시는 분들도 있지만 아래에서 보시는 것도 너무 예뻐요.
싱가포르 여행 가신다면 어디서 보든 꼭 보고 오시길 추천드려요.
하나의 팁이라면 아래에서 보실 때는 아무래도 계속 위를 쳐다보기 때문에 목이 아플 수밖에 없어요.
그래서 많은 분들이 아래에 누워계신답니다.
그러기 때문에 돗자리 챙기시면 편하게 누워서 관람이 가능하니 돗자리 꼭 챙겨가세요.
시간에 딱 맞게 쇼를 보러 가시면 누울 자리가 없을 수도 있으니 여유 있게 가서 자리 잡으시는 것도 좋으실 것 같아요.
제가 방문했을 때만 그런 건지는 모르겠으나 7시 45분 타임이 8시 45분 타임보다 사람이 더 많아서 한적하게 보실 분들은 참고하세요-!
그리고 여기서 음료 같은 것을 간단히 파는 곳이 있는데
현금만 된다고 하니 참고하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이렇게 싱가포르 하면 떠오르는 2곳 머라이언 공원과 가든스 바이 더 에비에 대한 글을 적어보았는데요,
싱가포르 여행 가시는 분들에게 좋은 정보가 되었길 바라며 좋은 추억 쌓고 오시길 바랄게요.
다음 싱가포르 포스팅도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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