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한국인가요,,, 여행은 시간이 너무 빨리 가요. 어느덧 작년인 크리스마스 시즌에 4박 5일로 요즘 핫한 삿포로 여행을 다녀왔어요. 오늘부터 천천히 하나하나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언제나 좋은 출국길입니다. 완전 아침 비행기였어서 일출시간 때쯤 비행기를 탔어요.
비행기를 타고 삿포로에 도착하자마자 일단 시내인 삿포로역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저희는 삿포로 일정 중 에지하철로 이동할 계획이 없어서 패스권은 따로 구매하지 않고 현장에서 삿포로역 가는 열차 티켓만 구매했습니다.
입국장으로 나오면 JR이 써져있는 표지판을 따라서 이동하시면 됩니다.
신치토세 공항에서 JR역까지는 거리가 은근히 있어요. 걸어서 5분 ~ 10분 정도 걸립니다.
화살표를 향해 따라가면 무인 판매기와 티켓 카운터가 같이 나와요. 무인 판매기에서 판매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무인 판매기에 사람이 더 많아서 저희는 티켓 카운터로 갔어요.
신치토세 공항에서 삿포로역을 가는 JR열차는 지정석은 1,990 엔화 / 자유석은 1,150 엔화입니다.
신치토세 공항에서 오타루 가는 JR열차는 지정석은 2,750 엔화 / 자유석 1,910엔 화니다.
저희는 조금이라도 더 편히 가려고 지정석으로 구매했어요.
JR 열차 티켓과 영수증을 같이 줍니다.
삿포로 신치토세 공항에서 삿포로역까지 걸리는 시간은 약 40분입니다.
기차표에 도착시간도 같이 나와서 일정을 생각하기가 편했어요.
JR열차는 한 호실만 지정석이고 나머지 호실은 자유석으로 되어있어요.
지정석 호실은 위 사진처럼 Useat라고 적혀 있습니다.
자유석은 지하철처럼 좌석이 되어있어요. 지정석은 기차처럼 좌석이 되어있습니다. 짐 놓는 곳도 따로 있어서 편하게 삿포로역까지 갈 수 있어요. 가는 길에 창 밖 풍경도 은근히 이뻐서 구경하면서 가면 40분 순삭입니다.
이상 삿포로 신치토세 공항에서 삿포로역까지 JR열차를 이용해서 가는 방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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