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포로 스텔라 플레이스는 삿포로 역 바로 앞에 있어요. 사실 삿포로역이랑 연결되어 있다고 보는 게 더 편하죠.
다이마루 백화점이랑도 연결되어 있어 같이 구경하기 좋은 곳입니다. 하지만 체력 거지인 저는 스텔라 플레이스를 구경하고 다니 너무 지쳐서 다이마루 백화점은 가지도 못했어요.
단톤 매장 위치
스텔라 플레이스 3층 b샵
단톤은 원래 프랑스 브랜드인데 일본에서 인기가 유독 많다고 해요. 그래서 한국에 비해 일본에 종류도 많고 가격도 저렴한 편입니다. 깔끔한 로고가 인상적인 단톡은 무난한 아이템이 많아서 일본 여행 시 쇼핑리스트에 많이 올라오는 브랜드예요.. 삿포로에는 단톤 단독 매장은 따로 없습니다. 스텔라 플레이스에 위치한 b샵에 단톤 의류가 많다고 해서 방문했어요.
작은 가방부터, 모자, 코트, 경량패딩 등 여러가지 종류가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단톤 캡 모자를 사고 싶었는데 제가 방문했을 때는 버킷 햇만 있어서 사진 않았어요.
대신 이 뽀글이 맨투맨을 동생 선물로 구매했습니다.
한국에서 인터넷으로 구매시 약 25만 원(해외배송비 포함) 정도에 구매 가능한테 저는 텍스프리까지 받아서 13만 원에 구매했어요. 확실히 가격적인 메리트가 있어서 단톤 좋아하시는 분들은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디즈니스토어 위치
스텔라 플레이스 5층
디즈니를 좋아하는 저는 일본갈때마다 디즈니 스토어를 가는 편인데요, 삿포로 스텔라 플레이스 5층에 디즈니 스토어가 있어요.
역시 일본에서는 더피가 인기가 많아요. 더피인형 종류도 많지만 더피 인형 옷들도 많습니다.
올해가 용의 해라 그런지 용으로 꾸며져있는 디즈니 캐릭터들도 많이 보였어요.
그 외 생활용품부터 여자 아이들이 좋아하는 겨울 왕국 제품도 많았습니다.
저는 토이스토리를 좋아하는 편이라 토이스토리 굿즈 위주로 구경을 했어요.
제가 만약 20대였다면 무조건 구매했을겁니다,,,
특히 오른쪽 사진의 타월,, 너무 귀여워서 사고 싶었지만 사고 사용은 안 할 것 같아서 구매하지는 않았어요.
나중에 집이 좀 더 넓어진다면 디즈니 용품들로 가득 채우고 싶습니다.
틴케이스가 이쁜 캔디류들도 많고 키링도 많아서 귀여운 거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선물하기 좋습니다.
단톤과 디즈니 스토어 모두 삿포로 스텔라 플레이스 안에 있으니 꼭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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