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는 생각도 못한 혼자서 놀이동산.
싱가포르 여행 와서 놀이동산과 귀여운 것을 좋아하는 저는 유니버설 스튜디오를 포기할 수 없었어요.
센토사익스프레스를 타고 유니버셜로 향했습니다.
약 40-50분 정도를 달려 도착한 유니버설 스튜디오 싱가포르
입장하자마자 동화 속이 펼쳐집니다.
이 분위기에 놀이공원 못 끊지,,,,!
확실히 도심이나 관광지보다는 사진 찍어줄 사람 구하는 것이 어려웠어요. 왜냐면 전 또 먼저 말을 잘 못 거는 타입....ㅎ...! 그래서 거울만 보이면 찰칵!
인형뿐만 아니라 기념품으로 사기 좋은 머그컵과 물통들도 많아요.
귀여운 미니언즈 포토존들도 많아요.
여기서 찍고 싶었는데...? I인 저는 그냥 포기했어요.
유니버설 스튜디오나 디즈니랜드는 캐릭터들이 나와서 사진을 같이 찍어주는 이벤트가 있는데
인기 많은 캐릭터들은 줄이 마감되기도 하니 시간을 알아두시는 게 좋아요.
이렇게 캐릭터들이 나오는 장소에
캐릭터들이 나오는 시간이 나와있어요.
미니언들이 나오는 건너편에는 쿵푸팬더가 나옵니다.
곳곳에 엘모, 미니언 등 인기캐릭터들이 나오는 장소가 있으니 사진 찍으실 분들은 참고하세요.
저는 지나가다가 줄이 서있길래 뭐지,,? 하고 따라섰다가
얻어걸린 케이스예요.
덕분에 얼마 기다리지 않고 미니언즈를 만날 수 있었어요. 너무 귀여워ㅠㅠ
직원분들이 핸드폰으로 엄청 많이 찍어주세요.
부끄러웠지만 그래도 미니언즈랑 사진이라니💙💛
엘모는 너무 늦게 발견해 버렸어요.
그래서 줄이 너무 길어서 포기하고 구경만 했습니다.
폐장시간이 다가갈 때쯤에는 사람들이
별로 없어서 구석에서 삼각대로 찍을 수 있었습니다.
혼자서도 유니버설 스튜디오를 즐길 수 있어요.
다음 포스팅은 놀이기구 후기로 찾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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