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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목포 여행에서 박나래가 원픽으로 꼽았던 쑥굴레를 먹어 보았어요. 저도 맛있어서 목포에서 먹고 기념품으로도 구매해 왔습니다. 쑥꿀레는 본점은 목포역 근처에 있고 평화광장점까지 총 2곳입니다.
목포 쑥꿀레
본점
전남 목포시 영산로 59길 43 - 1
영업시간 오전 11시 ~ 오후 8시
브레이크 타임 오후 3시 30분 ~ 오후 4시 30분
평화광장점
전남 목포시 미항로 135
영업시간 오전 11시 ~ 오후 10시
사실 쑥굴레가 유명해서 쑥꿀레 전문점인줄 알았는데 비빔밥이나 떡볶이 등을 파는 일반 식당이에요. 쑥굴레는 디저트 메뉴 중 하나입니다.
매장에서 드시면 1개씩 주문이 가능합니다. 포장은 기본이 2개라서 2개부터 포장주문이 가능해요.
그래서 쑥꿀레 개당 가격은 6,000원이지만 포장하시면 12,000원입니다. 포장은 사진처럼 이미 포장이 되어 있어서 결제 후 가져가시면 됩니다.
쑥꿀레를 주문하면 맛있게 먹는 법과 구입 후 보관방법이 잘 나와있어요. 이번 나 혼자 산다 여행으로 유명해졌지만 무려 70년이나 된 디저트라고 합니다.
떡과 수제 조청이 따로 포장되어 있어요.
목포에서 맛있어서 서울까지 사고온 쑥꿀레 조금 뒤에 먹어서 냉동보관 했어요.
조청 양이 많아 보이지만 애초에 많이 달지 않은 조청이라서 다 부어도 적당히 달달합니다. 쑥떡이랑도 궁합이 너무 잘 맞아요. 달달해서 그런지 아메리카노와 차랑 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어른들 입맛에도 잘 맞을 것 같아서 부모님에게도 가져다 드렸어요. 다들 맛있다고 하셔서 좋았습니다.
참고로 냉동 보관 후 먹으면 확실히 맛이 떨어져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구매 후 바로 드시는 게 제일 맛있는 것 같습니다,
목포 여행 기념품 고민하고 계신다면 쑥꿀레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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